코스피 야간선물 9월 23일 18시 중단, 연휴 나흘 113시간 공백
한국거래소가 9월 23일(수) 오후 6시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휴장 한다고 2026년 9월 9일 공지했습니다. 평소라면 정규장이 끝난 뒤에도 밤새 코스피200 선물이 움직이면서 다음 날 지수 방향을 미리 보여 주던 창입니다. 그 창이 닫히면서, 이번 추석에는 국내 주식시장이 9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9월 28일 오전 9시까지 113시간 30분 동안 통째로 멈춥니다. 평소 주말 공백 65시간 30분의 1.7배, 야간거래까지 따지면 2.2배입니다. 그사이 미국 증시는 이틀을 더 열고, 코인 시장은 나흘 내내 돌아갑니다. 신용을 쓰고 있다면 담보비율 150%는 6.7% 하락까지만 버팁니다. 9월 23일 밤부터 야간거래가 멈춥니다 한국거래소의 파생상품 야간거래(글로벌 거래)는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열립니다. 코스피200·미니코스피200·코스닥150 선물과 옵션, 위클리 옵션, 그리고 미국달러선물·3년국채선물·10년국채선물이 대상입니다. 국내 정규장이 닫힌 뒤 유럽과 미국 시간대의 움직임을 국내 상품 가격에 반영해 주는 자리라, 다음 날 개장 방향을 가늠할 때 가장 먼저 보는 숫자였습니다. 거래소는 이번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23일 오후 6시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이 야간거래를 열지 않겠다 고 2026년 9월 9일 밝혔습니다. 같은 날 한국경제 보도 에는 그 이유가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야간거래 결제분은 바로 다음 거래일의 정규거래분과 합산해 청산되는데, 9월 23일 밤에 거래가 이뤄지면 9월 28일 정규장과 합산 청산 됩니다. 미결제 포지션이 연휴 내내 그대로 노출된다는 뜻입니다. 결제 불이행과 급변동 위험을 미리 끊으려는 조치입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긴 명절 연휴 전날에는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예외가 아니라 앞으로 설·추석마다 되풀이될 규칙 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국내 시장이 멈춰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 2026년 추석은 9월 25일(금...